제목 : 밀실속의 도착  


손을 사용할 수 없는 일이 얼마나 불편한 일인 가를 모도꼬는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그러나 양 팔의 골절 정도로 끝났다는 것은 불행 중 다행으로 밖에 달리 말할 수가 없었다..
여하튼 자전거로 트럭에 접촉, 쓰러지는 사고여서, 쓰러질 때 일보 정도만 달랐더라면,
죽어있다고 해도 별로 이상할 것도 없을 정도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넘어질 때 입은 양 팔의 골절 이외는 찰과상 정도로 뇌파에도 이상이 없고 하여,
양 팔에 기브스를 한 상태로 단지 3일 정도의 입원으로 퇴원을 하였다.
병원에 있는 동안은 불편한 것은 불편했지만 완전 간호였다.
간호사가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돌봐 주었다.
삿뽀로에서 단신 부임 중인 남편은 안부정도를 확인하고는 바로 돌아갔다.
집에는 아들자식 하나인 노리오 (規夫)만이 유일한 의지 처였다.
그 노리오도 중학교 3학년으로, 학교도 가야하고,학원에도 다녀야 한다.
그렇게 마음 편히 폐를 끼칠 형편이 아니었다.
게다가 아들이라고 해도, 남자는 남자, 모도꼬가 당장 곤란해 하는 문제가 화장실 가는
일이었다.
물론 발은 아무 일 도 없으므로, 화장실까지 걸어갈 수 있고, 수도 꼭지도 간신히
손끝으로 돌릴 수는 있다.
그러나, 쇼츠를 내릴 수 도 없을 뿐 더러, 그 곳을 닦아 내는 일도 불가능한 것이다.
어떻게 하던, 물끼가 묻지 않도록 하더라도, 나올 것은 나오는 것을 어찌하랴.
하다못해 딸이라도 있다면……했지만, 이제와 후회한들 도리가 없었다.
참다 참다 못해, 결국은 한계를 어쩔 수 없어, 노리오에게 도움을 구했다.
부끄럽기는 하나, 싸버렸을 때의 수치보다는 오히려 낫다고 생각된 때문이었다.
"노리오, 저… 한가지 부탁해도 괜찮아 ?."
"뭐든지, 신경 쓰지 말고 말해요. 기브스를 풀 때까지, 제가 어머니 손을 대신해 드릴
테니까."
"고맙다, 다행이야,….저…화장실에 가고 싶은데…….."
"화징실?"
처음은 노리오는 의아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곧 알아챘는지, 약간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노랴오가 화장실 문을 열고, 모도꼬가 화장실에 들어 서자, 노리꼬는 등을 보인 채 서
있는다.
역시 얼굴을 보면서 옷을 벗기기에는 너무 부끄러운 것이다.
"그렇군. 옷을 벗을 수가 없네요."
" …… 미안해, 이런 일 까지 시키게 돼서.."
파자마의 고무 밴드에 노리오의 양 손이 걸쳐졌다..
각오는 되어 있는 데도, 여전히 수치로 몸이 굳어 졌다.
그래서 그런지, 노리오의 손길도 떨리는 것처럼 느껴졌다.
파자마와 쇼츠가 한꺼번에 주뼛주뼛, 간신히 노리오의 손에 의해 무릅 아래까지 내려졌다.
어깨로부터 걸쳐진 큼직한 파자마가 궁둥이를 겨우 가리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그런 대로의 도움이었다.
"자, 저는 밖에서 기다리죠. 끝나면 부르세요."
"응, 고마워."
화장실의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듣고 커다란 한숨을 쉬었다.
서둘러 변기에 앉자마자, 참고 참았던 것이 뚝이 무너진 듯한 기세로 쏟아져 나왔다.
소변이 변기 속의 물에 부딪치는 소리가 커다랗게 났다.
그 순간, 모도꼬는 확하고 놀라, 전신의 핏기가 가셨다.
그리고는, 다음 순간, 전신이 빨갛게 물이 들었다.
이 굉장한 소리가 화장실 밖에 있는 노리오의 귀에도 들릴 것이 틀림없었다.
여느 때라면 수세물을 내려서 소리를 없앴건만, 지금은, 그것마저 뜻대로 할 수 없는
처지였다
또옥,또오옥 하는 최후의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까지, 전부가 들려지고 있었다…..
소변소리가 들리는 것 만이 아니라, 뒷처리까지 신세를 져야만 하는 노릇이었다.
모도꼬의 전신이 확 달아 올랐다.
차라리, 이대로 닦지않고……
모도꼬는 그렇게 생각해보았지만, 남보다 짙은 치모에는 흠뻑 물방울이 묻어져 버린 상태
였다.
도저히 그대로 쇼츠를 입을 수는 없는 상태였다.
오줌 물방울을 흠뻑 묻힌 치모마저,아들 앞에 드러내지 않으면 안될 형편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니, 더 이상 배겨날 수 없이 부끄러웠다.
그러나, 그것은 피할 도리가 없는 것이었다.
"……노리오, 다 됐어요."
"네, 어머니."
모도꼬는 외면하고, 노리오도 고개를 숙여 가능한 한 바로 보지않도록 하였다.
노리오 역시 어려워 한다고 생각하면서, 억지로 견디었다.
휴지를 길게 잘라서 몇 번이고 겹쳐 접고는, 노리오는 한 손으로 파자마 끝 자락을 움켜
잡고는, 다른 한 손으로 신중히 모도꼬의 고간으로 갖다 대었다.
노리오에게 있어서, 처음 대하는 어머니의 아랫배, 처음 보는 여자의 음모였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손이 떨렸다.
오줌 방울 범벅이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그 일이 노리오의 마음을 거세게 훠졌지 않고
지나갈 일이 아니었다.
휴지를 통해,노리오의 손 끝이 아주 민감한 부분에 접촉하는 것을 느끼는 순간, 모도꼬의
입으로부터, 자기도 모르게, 작은 한숨이 새어 나왔다.
자기자신이 닦을 때나, 간호사가 닦아 줄 때는 느낀 적이 없는, 오싹오싹하는 감촉이
등골에 전해지고 있었다.
수치가 과민한 부분을 한층 더 과민하게 만들고 있음이 틀림없었다.
휴지를 갈아서,공을 들여 힘을 실어서 노리오의 손끝이 모도꼬의 고간을 기어 돈다.
"……마안하군. 고마워."
모도꼬가 말하면서 일어서자,
"그렇다, 어머니. 일일이 귀찮으니까, 파자마 바지나 속옷은 벗은 채로 있지요.
이불 속에 있으면 춥지도 않을 테고."
"에엣……."
확실히 그리하면,, 믿기 어려울 만큼 부끄러운 노릇이기는 하나, 화장실에 갈 때 벗겨
주는 것보다야, 낫다고 생각되었다.
"그래, 그리합시다,"
노리오는 모도꼬가 대답도 하기 전에 바닥에 웅크리고는, 무릎 아래 걸쳐져 있던
파자마 바지와 쇼츠를 노리오의 양 발로부터 벗겨 내기 시작했다.
다행한 것은 파자마의 윗도리가 길어 아랫배를 가리고 있다는 것이 모도꼬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
"좋아, 이제 오케이야"
일어서는 서슬에, 노리오의 하복부가 일순, 모도꼬의 허리에 닿았다.
딱딱하였다.!
모도꼬는 쇠망치로 머리를 얻어 맞은 듯한 충격을 느꼈다.
발기하고 있어!
내 아랫배를 보고 발기가 돼 있어!………..
어찌 생각해야 할지 몰랐다. 모르는 상태로 침대에 들었다.
침대에 있으면서도, 머리 속은 뒤범벅이 되어, 눈을 감으면, 눈꺼풀 뒤에는 노리오의,
자기 자신의 아들의 자지가 어른거렸다.

2.

"밤중에 깨서, 무슨 일이 있기라도 하면, 나를 부르는 것도 큰일이겠지요.
내가 바로 옆에서 잘 테니까, 필요할 때 언제고 깨우기요., 신경 쓸 거 없이."
싫고 말고 가 필요 없는 말투였다.
파자마로 착 갈아 입은 노리오는, 그렇게 말하면서, 더블 벳드의, 부친이 누어야 할 자리에
기어 들어 왔다.
"이런 일, 괜찮은 데……"
심사가 복잡했으나, 확실히 옆에 자고 있다면, 만일의 경우를 대비, 마음 든든하다고 생각되
었다.
"이제는, 화장실은 됐어요?"
"응--."
"자, 전기 꺼요, 안녕히 주무세요."
"잘 자라."
모도꼬는 눈을 감았지만, 좀처럼 잠이 들지 않았다.
그 화장실에서의 일.
벗기우고,보이고,닦이기 까지 한 일.
그리고 그 자지의 감촉.
이제부터도, 매일, 똑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적어도 1 개월 가까이는…….
1 시간 이상이나 그렇게 잠이 안든 채로, 뒤척이고 있을 때 쯤 인데?
"엄마, 잠이 안 와요?"
"……응, 그래도 신경 쓰지마. 노리오는 낼 학교가 있잖아, 빨리 자."
"엄마, 내가 재워 드릴께요."
"무슨 말이야?"
모도꼬는 고개를 숙여,노리오 쪽을 보았다.
노리오는 이불 밑에서, 숨는 듯이 하면서, 꼼지락 꼼지락 모도꼬 옆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다음 순간, 모도꼬의 아랫배 쪽으로, 노리오가 손을 뻗쳐 오는 것이었다.
"아…."
모도꼬는 소리가 잘 안 나오는 목소리를 내면서, 반사적으로 양쪽 넓적 다리를 오무리며,
전신이 굳어졌다.
"내가 엄마의 손이 되어 드린다고 했지요, 오나니 해 드리죠."
"그만! 엉뚱한 얘기하지 말아! 그만 둬!"
당황하여 넓적다리를 꽉 조이고, 허리를 비틀려고 하였지만, 이미 늦었다.
노리오의 손끝은 허벅지 안쪽에 파고 들어와, 보지의 갈라진 틈을 노리고 있었다.
"그만 둬! 제발 관 두라니까!"
노러오는 모도꼬의 제지를 무시하고, 손끝을 작게 떨면서 야릇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양팔을 쓰지 못하는 이상은, 저항에는 한계가 있었다.
허리를 틀어 돌리는 틈에, 다른 한 손을 밑에서부터 돌려져, 허리를 단단히 잡혀 눌러진 바
에야, 만사 휴 였다.
"그만 둬! 이런 일!."
모도꼬의 마음은 천 갈래로 어지로웠다.
내가 오나니하고 있었던 것을 이 녀석이 알고 있었을까? 엿보고 있었 지는 않았을까?------
"이런 거 해 받고 싶지 않아, 엄마는! 그만."
노리오는 대꾸도 없이, 손을 계속 움직였다.
자신이 오나니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이고 말았다는 부끄러움이, 모도꼬 몸의 한 가운
데를 뜨겁게 태웠다.
그렇지만, 오나니 정도는 하는 수 없잖아--------.
단신 부임에, 한 달에 한번 올지 말지 하는 남편을 기다리며, 모도꼬는 독수 공방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36살이라면, 여자 한 창 때의 몸이다. 불륜을 범했다 한들 불가사이도 이상한 것도 아니므
로-------
하다못해, 오나니 정도---
안타깝게 쑤시는 무르익은 여체는 그거라도 하지않으면, 수습이 되지 않으니까-----.
노리오의 야릇한 손끝이, 여자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만지자, 싫든 좋든 치밀어 오르는
감미로운 감각 중에서, 모도꼬는 필사적으로 오나니의 구실을 생각하고 있었다.
"아냐! 싫어!"
노리꼬의 손가락이, 보지를 가르고, 소음순 속을 헤집고 들어 온다.
크리토리스가 문질러지자, 모도꼬의 등골에 전격(電擊)이 흘렀다.
"아-앗."
속옷이라도 걸치고 있었더라면, 이 지경이 되지 안 했을 터인데.
설마?, 그 때부터……,이 녀석이, 화장실 때부터, 이 경우를 생각해서, 내 쇼츠를 벗게
했을 까? …….
그리 생각하니, 한층 더 수치가 심해진다.
수치가 심해지니, 고 부분이 한 층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만다.
반응하자니, 가부간에 거기가 흠뼉 젖어 든다.
노리오에게도, 확실하게 감지되고 말았음이 틀림없었다.
노리오의 손 끄트머리는 사실, 질척질척 흠뻑 젖은 질 속을 깊숙이 잠입을 시작하고
있었다..
뼈가 앙상한 손이 살 살 떨리면서, 들락거릴 때, 끈적 끈적한 습한 소리가 난다.
더할 수 없는 수치와 극도의 감각으로, 두 허벅지를 꼭 여미어 닫으려고 해도, 이미
모도꼬의 몸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아냐……,아니야-앗……"
모도꼬는 노리오에 대한 것이 아니고, 치밀어 오르는, 자신의 여체의 감각을 향해, 저항의
소리를 지르고 있다. 아니, 저항의 소리는 오열에 지나지 않았다.
그 때에 이르러, 모도꼬는 궁둥이에 파자마 너머로 이긴 하지만, 노리오의 아랫배가 바싹
밀며 붙어있고, 게다가 뜨겁게 딱딱해져 있는 것에, 처음으로 주의가 갔다.
노리오도 자기 자신을 잊은 채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느껴지니까, 참고 참았던 여체의 감각이 둑을 넘어 넘쳐 흐르기 시작한다,
질퍼덕, 철벅 하는 야릇한 소리에 부채질 되어, 크리토리스와 질구로부터, 끊일 새 없이
쳐 올라오는 감미로운 전율에, 모도꼬의 몸은 참을성을 잃기 시작한다.
둑을 터뜨리고, 쾌감이 우르르 넘쳐 흐른다……그러한 실감에 모도꼬는 어지로웠다.
"아-앗! 아-아니야-앙!"
모도꼬의 양 다리가 벌어지고 뻗어져 허리가 뜨기 시작한다.
노리로의 둘째 손가락과 중지(中指)는 밑동까지 질 속을 메우고 있고, 엄지 손가락은 크리
스토리스를 주무르고 있다.
이제는 되어 가는 대로, 모도꼬의 몸은 노리오의 손에 맞겨 져 있다.
어느 때는 살 살 부드럽게, 그리고 어느 때는 크고 격하게, 보지를 흔드는 노리오의
손 길이 움직이는 대로, 모도꼬의 몸은 쾌감의 큰 파도,작은 파도에 삼켜져 간다.
손이 자유로웠더라면, 반드시 틀림없이, 노리오의 자지를 움켜 쥐고 있었을 것이다.
쾌감의 물결에 휩쓸린 채, 무엇에도 매달릴 수가 없는 것이었다.
떨어트리고, 깊어 지고, 밀어 올려졌다가 내려뜨려지고 있다.
모도꼬는 현기증이 났다.
"온다,! 왔어!"
모도꼬의 입으로부터,무의식 간에, 그런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이미 몇 년 간인가,입에 담아 보지 못한 단어였다.
모도꼬는 그런 정도까지 자기를 잊고,태어난 후 최초의, 기묘하고 무시무시한 쾌감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전신이 활처럼 뻗어져, 경련한다.
이불을 물고 있던 입술이 열리고,
"아,아,아,아……앗!" 하고,
가늘고 높은 오열이 길게 꼬리를 끌었다.
이윽고 전신에서 힘이 빠지고,맥이 빠져 늘어졌다.
노리오의 손이 보지로부터 서서히 빠져 나간다.
곰질 꼼질 움직이면서, 멀어져 간다.
하필이면, 노리오의, 자식의 손에 의해, 단정치 못하게, 좋아서 미쳐 버린 자기 자신이,
자기의 육체가 처량했다.
쾌감의 여운에, 서글픔이 교차되기 시작할 즈음이었다.
베드가 가볍게 흔들리고, 삐걱거리는 소리에 모도꼬는 살짝, 노리오 쪽을 엿보았다.
노리오가 오나니를 하고 있다.!
그것도, 바로 지금까지 자기의 보지를 파고 들었던 손가락을 코에 바짝 대고,
거기의 냄새를 맡아 가면서!
모도꼬의 가슴에 새삼스레 강렬한 수치가 치밀어 올랐다.
벌써 며칠짼가,목욕도, 샤워 마저도 하지 못하고 있는 거기의 냄새를 맡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어찌 된 영문이지.
그러한 격한 수치감 속에, 모도꼬는 웬 일인지는 모르지만, 마음에 편안함 같은 것을
느꼈다.
노리오에게, 그런 대로의 보답이 되고 있는 것 같은…….
단정치 못한 자기의 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리오에게 속죄가 되고 있는 듯한…….
미안해, 노리오. 엄마에게 가능한 것은 그런 정도야.
미안해, 냄새가 나겠지, 그래도 괜찮아? ……
그렇게 마음 속에 중얼거리며, 모도꼬는 숨을 죽이고, 노리오의 오나니를 지켜 보았다.

3

그 다음 날.
노리오가 학교에서 돌아 오자 바로, 모도꼬는 화장실 일을 신세 지지 않으면 안 되었다.
전 날 밤, 그런 만큼의 추태를 보여주고 만 때문인지,이제 부끄러움은 그다지 없었다.
그러나---------.
"미안해. 끝나면 다시 부를 테니까…."
모도꼬가 그렇게 말해도,, 노리오는 화장실에서 나가지를 않는다.
"엄마, 오줌뿐 만이 아니라도 좋아요., 벌써 여러 날도, 큰 쪽을 보지않고 있을 터인데."
그러고 보니, 사고를 당한 이래, 벌써 만 5일간, 큰 쪽의 것을 하지 알고 있다.
본디부터, 변비 기가 있었고, 계속 누워만 있는 데다, 먹는 양도 적고, 그 정도로 배가
땡땡한 적도 없어, 이야기할 때까지는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
"간호사에게 잘 들었어요.. 2,3일 나오지 않으면, 관장하시라고. 누워 있기만 하면,
변비증세가 생긴다고."
관장 이라는 단어에, 모도꼬는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지 않으면 안되었다.
설마, 그런! …….
"사 왔어요, 일회용 관장약. 벌써 2,3일 돼가지 않아요? 네, 이런 상태론, 몸에 안 좋으니까,
관장 해드리죠."
"돼, 됐어, 그런 거. 괜찮아, 아직……"
"엄마, 무얼 부끄러워 해요, 오줌이나 똥이나 마찬가지일 텐 데. 자, 잠깐, 앞으로
구부리고, 궁둥이를 내세요."
"아냐!, 됐다니까!"
"안돼! 안 된다니까!"
노리오는 , 한 쪽 손으로 모도꼬의 허리를 눌러 앞으로 구부리게 하고,파자마 자락을
걷어 올렸다..
보지는커녕, 궁둥이 구멍까지 자식 앞에 드러내져, 모도꼬의 전신은 수치로 화끈 거렸다.
"됐다니까!, 정말로 됐어."
"안 된다!"
저항을 허락하지 않는 말이었다.
노리오는 일회용 관장 약의 끄트머리에 침으로 구멍을 내더니, 다시 한 번 모도꼬의
허리를 눌러, 앞으로 구부리게 하고, 궁둥이를 내밀게 하였다.
"엄마, 부끄러운 거는 알겠지만,……네, 제발, 몸에 나쁘니까. 엄마의 몸을 위해 서니까."
그런 식으로 애원하는 듯이 말하는 데야, 단념할 수 밖에 없었다.
모도꼬는 스스로 허리를 굽혀, 노리오 쪽으로 궁둥이를 내미는 모양이 되었다.
노리오의 한 손이 궁둥이의 골짜기를 갈라, 항문을 드러내고, 다른 손에 들고 있는
일회용 관장 약을 살짝, 거기에 밀어 넣었다.
"앗……"
직장에 차가운 것이 퍼지면서 안으로 흡수되는 감촉에, 모도꼬는 자기도 모르게
몸서리를 쳤다.
몸 속은 섬뜩한 한기를 느끼면서, 몸 표면은 수치로 빨갛게 물든 채였다.
궁둥이 구멍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자, 끝 났어요."
관장약을 도로 빼가는 것이, 모도꼬에게는, 안타깝게 까지 느껴졌다.
"가능한 한 참으세요. 한껏 나오게 하는 게 좋다니…"
그리 말하면서 노리오는 외곬으로 화장실을 나갈 낌새가 없다.
"아,알았어…………, 끝나면 부를 테니까……….바,밖에서 기다려……..."
"응……., 그렇지만, 괜찮아. 확실히 나오는지, 어떤지, 지켜 보라고 그랬어요."
설마, 그럴 리가 없다.
모도꼬는 그것이 거짓말인 것을 바로 알았다.
간호사가, 변을 보는 데까지 지켜 보라고 할 리가 없다.
그러나, 거짓말인 줄 알면 알수록,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그것을 보려고 하는 노리오의
본심을 알고는, 더 이상 배겨 있을 수가 없었다.
그렇더라도, 그런 것까지, 똥을 누는 것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보이고 싶지 않았다.
"나가, 제발, 나가 줘!"
"싫어. 나가지 않아. 보고 싶어, 엄마가 똥 누는 걸"
"안 돼!, 싫어요, 그런 일!"
"…………"
노리오는 대답이 없이, 한 발도 뒤로 물러나지 않는다.
"제발…… 나가! 용서 해줘, 이것만은……"
다투고 있는 사이에, 모도꼬의 뱃속이 꼬르륵 꼬르륵 울리기 시작, 지금이라 오물이
나오려고 하기 시작했다.
"나가 줘! 제발!"
모도꼬의 몸에서는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보는 거야, 절대로! 엄마가 똥 누는 것을."
"제,제발!"
절박해진 변의와 수치심으로. 모도꼬는 전신에 비지땀을 내 뿜는다.
"싫어!, 싫어-ㅅ!"
그리 말하면서, 모도꼬는 참다 못해,황급히 변기의자에 주저 앉았다
"엄마!"
라고 하면서, 노리오의 입술이 모도꼬의 입술에 달라 붙었다.
뭐가 뭔지 알지 못하는 상태로, 극한적인 수치 속에서, 모도꼬는 노리오의 입술을
되 빨고 있었다.
그 순간이었다.
푸……푸푸푸……푸지직……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모도꼬의 요도에서, 그리고, 항문에서, 참고 참았던 것이, 세차게
내뿜어졌다.
구린내가 작은 화장실 내에 넘친다.
마치, 그 냄새를 맞지 못하게 하려는 듯이, 모도꼬는 필사적으로, 있는 힘을 다해,
노리오의 입을 계속 빨아 대었다.
모든 것이 다 나오고, 몸에서 긴장이 풀리자, 입술도 자연히 떨어졌다.
자욱한 구린내가 코를 찌르고,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말았다..
"제발, 물 내려. 보내"
노리오가 꼭지를 누르자, 바로 방금, 모도꼬가 내 쏟았던 오물이 쭈르르 하는 소리와 함께,
흘러 버렸다.
모도꼬는 희미한 안도감을 느꼈다.
"닦아 줘, 제발."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은 채로 있는 얼굴 상태로 노리오는 휴지를 집어, 모도꼬의 고간에
갖다 대었다.
무릅을 꿇는 박자에, 모도꼬의 무릅에 바지 너머로, 딱딱해진 것이 닿았다.
모도꼬의 가슴에 뜨거운 것이 복받친다.
"틀,틀렸어. 거,거꾸로 야."
남자와 여자는, 궁둥이를 닦는 방법이 거꾸로 인 것이다.
뒤에서부터 앞으로 가 아니고, 앞에서부터 뒤쪽으로 닦는 것이다.
난생 처음,여자의 궁둥이를 닦는 노리오가 그런 것을 알 까닭도 없었다.
"미,미안."
어찌 어찌 닦기를 마친 노리오는, 얼굴이 온통 땀으로 젖어 있었다.
모도꼬의 겨드랑이 밑도 땀벅벅이었다.
일어 서서 꼭지를 트는 노리오에게, 모도꼬가 나지막이 속삭이 듯이 말했다.
"노리오도 바지를 벗어 봐. 이번엔 엄마가 고였던 것을 빨아 내줄 테니까.
괜찮아., 알고 있는 걸…..딱딱해져 있지?"
웬일인지, 모도꼬는 노리오의 자지를 공연히 보고싶고, 그리고는, 입으로 실감해 보고
싶어진 것이다.
감사를 하자는 건지, 앙갚음을 하자는 건지, 모도꼬 자신에게도 분간이 안 갔다.
노리오는 일순 주저하는 듯했지만, 곧 체념한 듯이 벨트를 풀고, 바지와 빤츠를 내리고,
굳어져서 아랫배에 닿을 듯이 뒤로 젖혀져 있는 물건을 모도꼬의 눈 앞으로 들이 댔다.
끄트머리의 작은 구멍으로부터, 벌써 투명한 액체가 흘러 나와, 실처럼 늘어져, 방울이
떨어 지려고 하고 있었다.
모도꼬는 눈을 깜박이는 것도 잊은 채, 홀린 듯이 응시하고 있었다.
찡 하고 코를 찌르는 말라 버린 정액의 냄새.
그리고, 새빨갛게 되어,기세를 부릴 대로 부린 육경(肉莖) ……이것이 자기의 아랫배를
보고, 닿았던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더 한층, 귀여웠다.
모도꼬는 혀를 내밀어 실처럼 늘어진 방울을 떠 먹듯이 하면서, 드러내어 진 육경의
불룩한 부분을 이음새를 따라 핥아 준다.
노리오의 몸이 긴장으로 굳어진다.
자기의 아랫배에 전개되고 있는 광경이, 아직 믿어지지 않는 대로, 노리오는 군침을
삼켜가면서, 모도꼬의 혀의 움직임을 지그시 응시하고 있다.
모도꼬의 혀는 마치 하나의 생물처럼 꾸불 꾸불 움직이며,육경을 나불나불 핥으며 돌아간다.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오그라진 불알에 이르기까지, 빨아 댄다.
"우-욱……엄마, 그렇게 하면……"
난생 처음의 감미로운 감각에 노리오의 자지는 꿈틀하며 삐치고,차례차례로 애액을 내보내,
타액과 섞여져, 육경은 끈저끈적하게 젖어 빛난다.
손을 쓸 수 있다면, 10 개의 손가락으로 좀 더, 좀 더, 정성을 들여 귀여워 해 줄 수 있을
터인데…….
그런 생각을 해가면서, 모도꼬는 벌겋게 부풀어 오른 노리오의 귀두를 덥석 입에다 문다.
"아,앗…………."
뜨거운,화상을 입을 것 같이 뜨겁고,미끈미끈한 늪 속으로 빨려 들어 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 늪에는 딱딱하고 날카로운 바위가 있고, 끈끈하게 휘감기는 생물이 살기도 하며,
또한, 딱 달라 붙어 훑어 대는 흡착성의 구렁도 있다.
모도꼬는 서서히 머리를 앞 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깊숙이 머금고는, 잇발과 혀로 끈적 끈적 흔들어 대고,빼어 낼 때는 입술 사이에 꽉 끼워,
양 볼을 움푹 패고는 있는 힘껏, 빨아 들인다.
"아-앗…….으-응……윽……."
단지 무시무시하다는 말만 할 수 밖에 없는 쾌감이었다.
노리오는 양 손으로 주먹을 주고, 필사적으로 버티었다.
모도꼬의 머리의 움직임이 점점 속도, 그리고 격렬함을 더해간다.
쭉-쭉-하고 힘을 다해 빨아 들이는 소리.
땀 범벅이 된 얼굴에 달라붙은 흑발.
자기의 것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벌겋게 부풀어, 번지르르 젖어 빛나는 자지.
그리고, 녹아버릴 것 같은, 더할 나위 없이 감미로운 쾌감…….
"엄마, 고만! 나,나올 것 같애!"
입에서 빼기는커녕, 모도꼬는 그 말에 부채질이나 된 듯이 전보다 더 격렬하게, 훑고,
빨아 들였다.
"아-악! 으-응!"
일순, 노리오의 전신이 뻗치더니, 다음 순간, 입에 물린 자지를 축으로, 허리가 ㄱ자로
꺾어 졌다.
그리고, 모도꼬의 입 속에 걸쭉한 남정(男精)을 내 뿜었다.
그리고, 그것은 끈적끈적한 게, 엄청난 양이었다.
모도꼬의 입 안을 넘치고, 입 끄트머리에서 줄 흘러 내린다.
모도꼬는 필사적으로 삼키고, 필사적으로 빨아 댄다.
달콤하고, 어렴풋이 시큼한 맛의, 소년의 냄새가 났다.
그대로 통째로 먹어버리고 싶은 듯한, 그러한 안타까운 욕구마저, 느끼지 않고는 배기지
못했다.
모도꼬의 입 속에서는, 그러나, 그것은 서서히 오그라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윽고, 그것은 톡하고, 모도꼬의 입으로부터 빠져 떨어졌다.
"………엄마, 고,고마워요"
수줍은 듯한 눈으로 내려다보는 노리오를, 모도꼬는 뜨겁고, 끈적끈적한 듯한 시선으로
올려다 본다.
모도꼬의 입 속은 아직도, 끈적이는 노리오의 정액의 맛이 가득히 차 있다.
기쁘고, 행복한, 황홀의 시간이 서서히 흘러 간다.

4

그날 밤도 당연하다는 듯이, 노리오가 모도꼬의 침대에 잠입해 왔다.
전날 밤보다 대담하게 몸을 붙이고는, 당연하다는 듯이 모도꼬의 아랫배로 손이 뻗어 왔다.
"안돼….. 오늘은 안 되는 거야"
모도꼬는 그렇게 말하고, 완강하게, 넓적다리를 오무리고, 노리오의 손의 침입을 거부했다.
"어,어째서죠? 어,엄마, 화나 있나요?"
노리오가 의기소침해져 말한다.
"으응, 그게 아니야…….."
이미 몇 시간도 전부터 마음은 정해져 있는 터인데,막상 때가 되니까, 역시 말이 막혔다.
"옆 테이블의……….설합을 열어"
노리오는 영문을 모른 채, 몸을 틀어, 테이블에 손을 뻗었다.
"…….있지………알겠어?'
설합 속에는, 쓰다만 스킨 상자가 들어 있다.
"이거?"
손에 들어 보이니, 모도꼬는 수줍은 듯 눈을 내리깔고, 미미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스킨?"
"…..그걸 씌어……"
"내,내가!"
"그,그걸 씌우고……엄마 속에 들어 와……"
노리오는 어리벙벙해서 모도꼬의 얼굴을 보았다.
도대체, 창졸 간에는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
"저,정말로?………"
모도꼬는 한번 더 미미하게 끄덕였다.
됐다- !
노리오는 그렇게 외치고 싶은 기분이었다.
벌떡 일어 나더니, 빤스와 파자마 아랫도리를 한꺼번에 벗어 버렸다.
아랫배의 것은 이미 만단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기다려, 그 전에 엄마를 잘 봐……엄마의 거기를 잘 보아……"
노리오는 꿀꺽 군침을 삼키고,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모도꼬가 눈을 감는 것을 보고는, 노리오는 천천히 이불을 벗겼다.
이미 몇 번이나 보여 준 아랫배인데.
그런데도, 지금, 자신의 욕망에 바쳐진, 그것은 마치 달랐던 것처럼 보였다.
그것은 틀림없는 여체, 여자의 아랫배, 그리고 여성기 그 자체, 남자의 욕정에 직접
호소해오는 생생한 육체 그 자체였다.
하얀 아랫배의 검게 윤이 나는 치모의 무리는 아무리 봐도, 어떤 일이 있어도 남자를
유혹하려는 듯, 술렁거리며, 보는 자를 매료시키고, 군침을 삼키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한다.
"잘 봐……엄마의 보지야, 잘 보아!"
모도꼬는 눈을 감은 채, 서서히 양 다리를 벌리고 있다.
벌어 지고 있는 고간에도 칠흑의 치모는 불가사이 하게 퍼져 있어,살의 갈라진 틈을 요염
하게 꾸미고 있다.
양 다리는 더욱 더 벌어져, 이윽고, 숲은 좌우로 갈라져, 갈라진 틈은 2개의 살 언덕과,
그 틈 사이에 연한 차 색으로, 어디까지나 덧 없는 것 같은, 살의 주름진 계곡을 이루고
있다.
노리오는 꿀꺽 군침을 삼키고,눈을 깜박이는 것도 잊은 채 응시를 계속했다.
모도꼬도 군침을 삼켜 가며, 노리오의 시선을 더욱 더 속까지 맞아 들이려고 하는 듯이
양 무릅을 굽혀, 좀 더 깊게 몸을 벌리고 있다.
"손을 대……., 좀 더 속까지 들여다 봐도 괜찮아"
"으,응"
노리오는 마치 최면술에 걸린 듯이, 눈을 한 지점에 고정시킨 채, 무릅 걸음으로 다가 붙어,
어머니의 양 다리 사이에 웅크리고 앉더니, 양손의 엄지 손가락을 2 매의 주름에 갖다
대었다.
마치 잘 깨지는 물건을 다루 듯이, 노리오의 손 끄트머리는 긴장으로 떨리는 듯,
어디까지나, 살짝이, 서서히 2 매의 주름(육벽)을 끌어 벗긴다.
2 매의 육벽은, 끈적끈적한 실을 끌면서, 좌우로 베껴져, 그 내부는 벌써 흥건하게 흠뻑
젖어, 생생하게, 살색으로 젖어 빛나고 있다.
두 사람이 군침을 삼키는 소리가 함께 겹쳐졌다.
"……고기에 집어 넣는 거야……"
"으,응……그,그래도, 그 전에……"
라고 말하며, 노리오는 얼굴을 부딪치듯이 그 부분에 힘차게 덤벼 들었다.
"아앗, 안돼!, 불결해…… 더러워졌어! 안 돼! 안 된다니까!"
모도꼬가 황망히 넓적다리를 오무리려했지만, 노리오의 입은 벌써 그 부분을 꽉 물고 있고,
끼어 들은 머리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불결할 리가 없어. 더러운 게 아니야. 엄마의 보지인 걸. 좋은 냄새가 나서, 대단히 맛이
좋은 걸!"
벌써 며칠째 씻지 않아, 치후도 쌓이고, 필히 냄새가 날 것이 틀림없는 여음(女陰)을 고, 빨
아 대는 일이, 모도꼬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부끄러웠다.
그러면서도,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미로웠다.
"아-앗……싫어……아-앙……"
억누르고 있던 오열이 모도꼬의 입에서 그칠 줄 모르고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이 녀석이라면, 아무리 더럽더라도, 아니, 나의 것이라면, 오줌이라도, 똥이라도, 기꺼이
핥아 줄 것이 틀림없어……
그리 생각하니, 모도꼬의 관능은 더욱 더, 흥분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어떤 재주의 혀 기술보다, 그 어떤 고도의 테크닉 보다도, 이 갸륵하기까지 한 사랑.
그야말로 최고인 것이다.
모도꼬는 노리오의 서투른 혀 놀림, 거칠기만 한 흡인에, 몸도 마음도 취하기 시작했다.
어느 사인가, 모도꼬의 양 다리는 노리오의 머리를 휘 감고, 자기자신 쪽에서 허리를
쳐들어, 고간을 노리오의 얼굴에 비벼대고 있었다.
호흡은 거칠어 지고, 전신은 흠뻑 젖어, 샤워를 안 한 여체로부터는, 물씬 달콤한 냄새가
자욱하게 풍기고 있다.
손을 쓸 수 있었더라면, 몸이 자유로웠더라면, 분명히, 좀 더 분방하게 광란하며,
노리오의 얼굴 위에 올라 타고, 무아몽중, 쾌감의 물결에 미쳐 몸을 뒤틀고 있을 것이
틀림없다.
"아-악! 그,그만!, 이제 그만! 제발, 넣어 줘! 노리오의……노리오의 자지를 넣고 싶어!"
모도꼬는 쉰 목소리로 쥐어 짜듯이 외치고 있었다.
그 소리에, 초조한 듯이 노리오가 머리를 든다.
몸을 일으켜, 노리오는 손에 들고있던 스킨 봉지를 뜯고, 핑크 색을 한, 아무리 봐도
야한 스킨을 손에 쥔다.
그러나, 난생 처음 손에 쥔 스킨인 만큼, 어느 쪽이 거죽이고, 안 쪽인지 분간이 안 된다.
좀처럼 잘 끼어 지지 않는다.
손이 자유로웠더라면, 간단히 끼어 줄 터인데……
그리 생각하면서, 그러나, 서뿔리, 말을 걸었다간, 한층 더 허둥댈 것이 뻔하여,
모도꼬는 숨을 죽이고, 지긋이 기다렸다.
그럭저럭 스킨은 자지에 장착 했는데,이번엔 넣는 방법이 어려웠다.
무턱대고 들이민다고 들어갈 리 만무하다.
이거야말로, 모도꼬의 손 만이라도 자유로웠더라면, 간단히 이끌어 줄 수도 있을 터였다.
"궁둥이 밑에, 베개를 받혀 넣어……그리하면 잘 될 거야"
노리오는 들은 바대로 허리를 쳐든 모도꼬의 허리 밑에 베개를 밀어 넣었다.
쑥 내밀 듯이하고 벌어져 있는 모도꼬의 고간에, 노리오는 한 손으로 바쳐 든 자지의
선단을 갖다 댄다.
"그래, 그대로……"
한 손으로 몸을 지탱하고, 노리오는 서서히 몸을 낮추고 있다.
"아앗!"
자지의 선단이 질구의 입구를 갈라 열었다.
그 다음은 이제, 되어 가는 대로 맞기 면 된다.
"앗, 아-앗……"
마치, 매 1 미리 마다, 소재를 확인하는 것 같이 하면서 들어 오는 자지의 감촉에,
모도꼬는 마비되는 듯한 안타까운 쾌감을 느끼고 있다.
음모와 음모가 맞닿아, 서로 얽히고, 치골과 치골이 맞닿아 비벼댄다.
"후-웃"
노리오의 입에서 커다란 한 숨이 새 나왔다.
"아-앗"
노리오의 자지가 밑동까지 몽땅 몸 속에 들어와 자리잡은 실감에 모도꼬의 입에서 안도와
쾌감에 대한 기대로 오열이 새 나왔다.
"어,엄마, 들어 갔네!?, 들어 있는 거네, 내 자지가, 엄마의 보지 속에!"
"그,그래!, 어마와 노리오는 하나로 맺어져 있는 거야!"
"성공이야!, 성공한 거네, 엄마!"
라고 말하면서, 노리오는 본능에 사로잡혀서, 갑자기 세차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앗, 괴,굉장하군! 빡빡하고! 녹아 버릴 것 같아!"
땀을 내뿜으며, 노리오가 신음한다.
"엄마의 몸이 나을 때까지……나을 때까지만……그 때까지 만야!"
그것이 자기자신에 대한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면서, 모도꼬는 얼떨결에,
그 말을 입밖에 내며, 치밀어 오르는 오르가즘의 예조(豫兆) 가운데로 빠져들고 있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8      관계     2010-02-08   856
137      배반의 가정교사     2010-02-04   852
136      밤이면 참을 수가 없었어요     2010-02-02   686
135      퇴근길엔 언제나     2010-01-27   641
134      밤마다 영웅     2010-01-22   1267
133      밤늦은 버스안에서     2010-01-19   865
132      여자는 여자도 그립다     2010-01-15   545
131      바람불어 좋은날     2010-01-08   905
130      밀회     2009-12-29   1129
129      밀실속의 도착     2009-12-17   723
  ㅣ 12345678910ㅣ